가경아
보고 싶으면 지는 거야.
그런데 예윤이가 오늘 저녁에 “언니 보고 싶어”라고 했어.
너는 우리 생각할 겨를도 없을테니 한가한 우리가 많이 그리워할게.
- 엄마가 -
가경아
지는게 이기는거야, 보고 싶어해도 돼.
힘들 때 일수록 다른 대원들을 챙기는 가경이가 되길 바래.
맛있는것도 많이 사먹어.
- 아빠가 -
언니^^
나 언니 많이 보고싶어.
언니도 나 보고싶어?
유럽에서는 재밌는게 훨씬 많아?
도연이 언니한테도 보고싶다고 말해.
그리고 나도 유럽 많이 가고싶다.
- 예윤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