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아들 석빈아!
울 아들 집 비운지 겨우 이틀째인데 왜 이리 빈자리가 큰지........
비행기 안에서 힘들지는 않았는지?, 유럽의 첫 느낌은 어떤지?,
아픈 곳은 없는지? 가족들 모두 걱정되고 궁금하네.
석빈아! 건강이 첫째야 알지? 잘 챙겨 먹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렴.
물론 힘든 일도 있겠지만 서로 도와가면서 화이팅!
민재가 형이 많이 보고 싶데 그리고 자기 기념품 꼭 사오라고 말하래.
엄마 아빠는 울아들 석빈이가 자랑스럽고, 너무 너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