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재원~~
우리 딸 재원아 벌써 두 밤이 지났네.. 잘 도착했는지 걱정도 되고..보고도 싶다
왜 이렇게 재원이가 보고싶지
있을땐 모랐는데.. 며칠 없다고 정말 보고싶다~~
할머니 아빠 다 연락있냐구 물어보네..
전화할 수 있을때 꼭 해
목소리도 듣고싶고~~
건강하게 생활하구 친구도 많이 사귀고 또..아프거나 힘든일 있으면 대장언니에게 이야기 하고..
우리 딸은 뭐든 잘하니까... 그래도 조금 걱정이 된다
참 재원아 잠옷바지가 집에 있더라
잘 때 뭘 입고 자는지^^
재원아 사랑해 정말로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