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아들 시형... 지금쯤 무얼 하려나 ~~~
엄마는 막상 텅 빈 시형이 방이 참 쓸쓸해 보이는구나!
처음도 아닌데 어찌 집이 텅빈것 처럼 휭하네 ~~~
엄마 옆에 있을 때는 얼른 캠프 갔으면 했었는데, 아빠도 걱정하시는지 계속 시형이 지금 뭐하고 있을까?
궁금해 하시네~~
아직 몇일 되진 않았지만 흥미진진한 여행의 시작이길 바란다.
많은 추억과 소중한 만남들이길 바라고, 친구들과 함께여서 힘이 되길 바라고, 조금 힘든 상황이 생겨도 잘 참고 인내하고 멋지게 해결하리라 믿는다.
대장님 말씀 잘 듣고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서 언제나 처럼 몸 건강하게 잘 지내다 만나지!!!
울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