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고객님!
주인님도 안계신데 스마트폰에 문자는 자꾸만 오고 부재중 전화도 자꾸만 걸려 오는데.....
동현고객님께서 비밀번호를 걸어놓고 가셔서 확인 할 방법이 없넹....
비밀번호 좀 알려주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오리까?
멋진 아들아!
오늘은 혀니여사님의 거룩하신 생신날이시다.
지금 아빠랑 채현이랑 외출할 예정.....너는 맛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별로 부럽지 않은
맘마를 먹으며 살고 있겠구나..쯔쯧....우리는 맛있는 거 먹으러 간당...부럽지? 약오르지?열받징?
그래도 할 수 없어...너 돌아오면 사 줄거냐궁? 글쎄....천만의 만만의 콩떡이올시당....
사랑하는 동현아!
대장님께서 집에 전화할 수 있게 해 주시거든 아빠나 엄마 핸폰으로 하거랑...
그리고 사진 찍을 때 적극적으로 포즈 좀 취하고 예쁜 모습도 많이 좀 보여주고....
아들아!
8월4일 돌아올 때 공항에 마중 나갈게....
우리 멋진 아들 살도 많이 찌고 키도 많이 커서 오너랑...
약도 잘 챙겨먹고....엄청 많이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
◆ 동현통신 5호 ◆
우리 멋진 아들 살도 많이 찌고 키도 많이 커서 오너랑...
약도 잘 챙겨먹고....엄청 많이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