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찬아! 잘 잤지? 너가 없으니 좀 허전한감은 있다. 원빈이랑 시끌시끌 할텐데.....
이번 참가에 마냥 좋아하고 가고 싶다고해 엄만는 크게 걱정은 안하지만 그래도 먼길이라 ~멋지게 잘해내리라 믿는다. 뭐든 하고싶으며 끝까지 잘해내는 원찬이니까.... 너가 귀히 여기는 침낭 잘 챙겨 다니고.
원빈이가 많이 서운해 한다 형아 없다고..... 12박 13일 동안 지치지 말고 건강하고 재밌게 지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 울아들~!!
엄마가 기도할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