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사랑하는 준영,호영에게

by 준영,호영 아빠 posted Jul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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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영아,호영아 첫날밤은 잘보냈니?

엄마,아빠는 첫날이라서 그런지 잠을 설쳤단다.

너희 둘을 보내놓고 아빠는 많이 걱정이 된단다. 괜히 보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많이들 고생할텐데

하고 말이야 하지만 힘든 일 일수록 이겨내야 앞으로의 삶에 자그마한 보탬이라도 될수 있다고

아빠는 생각한단다.

매일매일 우리 두 아들 들의 씩씩한 행군모습을 떠올리면서 돌아올때까지 기다릴께

건강 조심하고 사랑한다. 우리 준영이.호영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