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현수에게~~~ 2

by 지현수 posted Jul 2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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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현수에게

시작이 반이라 했지~~

오늘 첫 행군이 시작 ~~

한걸음 한걸음 쉽지 않겠지만,

자신을 한번 뒤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

앞으로 어떻게 생활해야 할까 하는

계획의 시간이 되길 바래~~

현수의 땀방울이 헛되지 않게 말야~~ ^^

 

아침에 어떻게 씻었을까??

어제 집에 돌아와 보니

샴푸를 배낭에 넣지 않았더구나

스스로 잘 한다고 엄마가 칭찬을 했더니

실수를 했네...ㅎㅎ

현수야 세수비누로 씻어도 괜찮어~

옛날에는 빨래 비누로도 머리 감고 했단다...

 

지현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