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아!!!
5번의 국토종단을 바탕으로 네가 원하던 대장으로 하고 있는,기분이 어때?
대원들,한명 한명 잘 리더하고,힘들면 서로가 격려해주고 때로는 가슴으로 채찍하며
한 발 한 발 즐거운 마음으로 횡단 할수 있도록 해.(너무잘 알겠지만).....ㅋㅋ
이번 횡단 끝나면 8월 군입대가 기다리고 있지만,
군 생활도 엄마는 걱정안한단다.
그동안 너를 키워오면서 ,엄마는 네가 정말 자랑스러웠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야.
항상,자랑하고싶고 ,,,,,,,,
너의 일을 스스로 개척해 가는모습이 너무대견스럽고 ..
아~~이제 정말 성인 같다는생각이 든다...ㅋ
(---자식은 늙어도 부모의 눈에는 애라는데,,,)
박상재 대장,,
첫 시작 날이다,
즐겁고 행복하게 마지막까지 모든 대원들 건강하게~~~~~~~서울서보자.
엄마,휴가라 너 도착하는날,ㅡㅡㅡ잠간 얼굴 몰것임,,
오늘도 수고하고..............싸랑해,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