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어나자마자 탐험연맹 소식 보았다...
어젠 단체사진에서 울 딸 아들 얼굴 찾으려
모니터가 뚫어져라 보아도 힘들었었는데
반가운 모습이 첫 사진에 커다랗게 올라왔더구나
우혁이 얼굴에 썬크림 발라주는 유진...
그래 너무나 반갑고 대견해 보여 눈물이 핑 돌았다.
너희들이 잘 하리라 믿고 있었지만 마음 한켠엔 걱정도 많았었는데...
동생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누나 믿고 따르는 동생...
너무도 잘하고 있는데 괜한 걱정만 했나 싶더구나...
울딸 울아들 사진은 모니터 바탕화면에 저장해 놓고 보고 또 본다...
무사히 완주하고 돌아올 날 기다리며...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