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민아 너무 보고싶네 어떻게 적응하고 잘있는거지 사진으로 노랑색옷이 보이니깐 엄마,아빤 환성을 지르고 있어
낫선곳, 모르는 아이들,형,동생 좋은추억 만들고 건강하고 재미있게 지내다 오라고 기도하고있어
밥은 잘 먹는거지 새벽에 그리 일찍일어나니 얼마나 잠이 올까
엄만 매일 니 침대에서 자 우리 승민이가 무슨생각 무슨꿈을 꾸며 자는지 매일저녁 승민이가 돼 보고있어
승민아 엄마가 어떻게 쓰는지 몰라 이제야 써
오늘 하루도 다치지 말고 행군을 잘 마치도록 운동화가 영 마음에 안든다고 아빠가 자꾸 뭐라고 하신다
또 잔소리가 시작됐어 어이 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