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홍준호야 할아버지다.

by 홍현기 posted Jul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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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처음으로 많이 걸었슬것 같다.

새운동화 신고 가서 발은 안아프냐?

 가는날 네가 나한테 나 죽을꺼야 하고 말 할때 

준호가 잘 해낼수 있슬까 걱정을 했는데

잘 할수 있슬거라 생각한다.

대장님 말 잘듣고 대원들 하고도 말많이 하고

친하게 지내라.  밥 많이 먹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만날때까지 안녕!

할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