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들 어제 하루 힘들었지?
날씨가 많이 더워서 걷는게 보통일이 아닐거야...
힘내고 씩씩하게 잘견뎌내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아빠가 할말은 많은데 뭐라고 글을 적어야 할지 고민된다.
이제 겨우 이틀 됬는데 벌써 아빠는 너희 들이 너무 보고 싶구나.
방학이라고 좋아서 늦잠도 자고 해야 하는데 첫날부터 새벽기상에 무더위에 행군 차라리 아빠가 힘들었으면
하는 마음이야 하지만 항상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짐이있듯이 지금 너희들이 하는 모험은 훗날 너희에게
커다란 성취감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아빠에게는 있구나
항상 걱정하고 사랑하는 아빠가 너희를 응원할께 오늘도 멋진하루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한다.
사랑한다.준영,호영아 건강하고 웃는얼굴로 끝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