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24 화요일 -2번째 편지)
사랑하는 우리 딸 지희야 읽어 보렴
사랑하는 딸 오늘이 벌써 3일째이구나~~
처음에는 너가 가기 싫타고 하더니만~"스마트폰" 때문에 3일전에 결정한 너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12일만 참지" 하면서 너가 간다고 결정할때 우리 지희가 참 대견스러웠어~~
역쉬 우리딸이구나!!!~~너는 뭐든지 자신감있게 할 수 있는 아이였으니깐
지희야~
한강종주가 너에게 진짜 좋은 경험이 될꺼라 엄마,아빠는 생각한다~~
지금 이시간 오후 1시30분쯤 ~~점심을 먹고 출발을 했는지 ?~~쉬고 있는지 ?
사랑하는 딸아~~덥고 많이 힘들지!!~~엄마가 항상 응원하고 있으니 힘내그라~~잉
글구
갈끔한 우리지희 여러모로 생활하는것이 불편할꺼야~
그러나 불편한마음을 긍정적인 마음으로 함 생각해봐~~
조금더 편해질꺼야~~
새로운 환경속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너의 마음 갖음이란다 .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경험 ~~살아가는데 너에게 소중한 추억일꺼라 생각한데이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오늘하루도 멋지게 걸어가는 우리딸이 되길 바랄께
2012년 7월24일 화요일
지희를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