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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나~저제나~

울 아들 얼굴한번 보려고 사이트를 뒤져도 울 아들 얼굴은 안보이네...

잠들기전에...아침에 눈뜨고...아무리 뒤적거려도 울아들 얼굴은 없네.

엄마,어빠 번갈아가며 아무리 뒤적거려도 울 아들 얼굴이 안보이네....

이편지는 2번째라 전달이 될랑가도 모르겠지만 울 아들 그리운 맘에 또 써본다.

 

날씨가 너무나 덥구나..

밤잠을 설쳐가며 ,상범이는 잘 자고있을까 ..?생각도 한단다.

3~4일 이면 적응 될거라더만 아직 2일째라 힘들겠구나!

상범이가 없으니 온 집안이 조용하단다.

발은 어떤지..?

발목은 탈나지 않았는지도..?걱정되고...

고기 먹고싶어서 어찌 지내는지도...

잘 씻지도 못할텐데 땀띠는 안났는지..?

너무나 힘들겠지만

우리 귀요미는 잘 이겨낼거라고 엄마는 믿는다.

 

사랑한다~아들!

그립구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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