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수경아.... 저녁은 잘 먹었니???
하루동안 얼마나 걸었는지 모르지만 잘 걷고 힘차게 마무리하고 있을꺼라 믿는다....
엄마도 오늘 수경이를 위해 기도하며 열심히 회사일에 열중했단다.
아빠. 수정이도 하루를 마무리하며 수경이의 멋진 모습을 상상해 보고있다.
태백을 출발하여.... 하루 이틀째~~~더욱 힘겨워 지고 있을 것 같고...
너와의 싸움에서 방황하고 있을 것 같구나... 이겨야 하는 거 알쥐...
아자 아자 화이팅~~~~
하늘에 반짝 반짝 빛나는 별을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길 바랄께.....
이쁜 수경 수경...
잘 자~~~~내일 또 보자꾸나
사랑해 수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