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무사히 잘걷고 잘 보냈을거라 엄만 믿어..고은이가 가고나서 엄만 하루에도 몇번씩 고은이가 잘하고있을까 걱정이되면서 한편으론 잘하고 자신감이 있는 고은이가 되서돌아 올거갖아서 가슴이 벅차...오늘도 무더운데 잘걷고 아무탈없이 잘보내...보고싶다 고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