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은 잘 잤니?
아침 5시30분에 기상하기 힘들지 않아?
밥은 잘 먹고 있지?
많이 걷는데 발은 괜찮아? 아픈덴 없어?
엄마는 궁금한 것이 참 많아.
정우가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면 참 할 얘기가 많을거 같아.
오늘은 드디어 정우 얼굴을 봤어.
건강해 보이긴 했는데 웃는 얼굴이 아니라 좀 ....
다음엔 활짝 웃는 사진 볼수 있게 해줘.
오늘 일정표에 연대별 오리엔티어링 하는 날이던데 잘 했니? 재미있었어?
하루하루 힘들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길 바래.
사자왕의 기세로 아자아자아자!!!
화이팅~ 사랑해. 울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