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아 ! 아빠다....
성준아 너를 떠나보내고 조금은 걱정이 된다...
도로 위를 걷는것이 얼마나 힘이 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준아!! 조금 아니 많이 힘이 들지라도 성준이는 꼭 완주 할 것을 아빠는 믿고...
자신과의 싸움이고 또 다른곳에 도전하는 내일이 있기에 육체의 피곤함을 잊고 잘하리라 믿는다..
집과 학교의 생활과는 또 다른 곳에서 단체활동 대원들과의 우정.사랑,봉사의 마음을 배우는
그 곳에 우리 성준이가 있다는 것이 아빠는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성준아 !!
요즘 엄마는 밤이면 밤마다 올라온 성준이 사진 보는걸 낙으로 사신다....
울 성준이 잘 있는지. 건강한지. 다리는 괜찮은지..등등 걱정~적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구나.. 엄마가..
엄마는 성준이 사진을 보고 주무신다...안심하시고...
아빠도 성준이 사진을 보고 울 성준이가 다 컷다는 것을 느끼는 구나...
아들! 많은 경험들 쌓으며 성숙한 아들로 돌아오길 바란다..
멋진모습으로 구리 빛 얼굴로 돌아오너라.. 자 성준아 힘을 내자...
8월3일 날 멋진게 아빠가 우리 성준이를 반겨주마.....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성준이가 되기를....기다리며.... 화이팅 ^^
보고싶다 아들.....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