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아들 현수에게
잘 걷고 있지?
어찌 잘 하고 있는지 ~~~
걱정이구나...
아들을 믿지만,, 엄마다 보니
걱정뿐이네~~~
뭐 대장님들이 잘 알아서 챙겨주고
조절해 주시겠지만.. 그래도
현수가 스스로 몸 컨디션 조절하면서
물도 많이 마시고.. 혹시 머리가 아프면
대장님께 말씀 드리고...해라~~
이번엔 아빠도 편지쓰고
멀리서 누나도 써주고~~
우리가족 모두 현수를 엄청 응원하고
사랑하는거 잘 알지...
몸은 지치고 무겁지만 마음은 가볍게~~
8일뒤 시원한 집에서 에어컨 빵빵틀고 아이스크림 먹는
생각하면서 힘내서 서울로 고고~~~
화이팅 아들!!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