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나 유정언니 동생소정이야~~~~

by 김유정 posted Jul 2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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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안녕? 오늘 오후3시34분에 편지를 쓰게 되네.........       언니, 힘들지???.....   힘들수록 노력하면  잘 될거야..   언니, 사진 찍을 때    웃으면  정말예쁠텐데....

언니가 너무  살이 빠지면 어떡하나..생각도 많이 했지만  지금도 많이 빠진거 같아.

언니가  그만큼 노력하였다는게  언니 몸에서 다 보이는 것 같아.

나도  내년에 가면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언니가 내가  울을 때  날 위로 해주었었던 것이  너무  고마워.   언니    너무  힘들어하지  말고  노력 많이 해서   언니의 반쪽 모습보여줘.

화이팅~~!

언니의 반쪽모습을 기대하며  다시 한번 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