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사진이지만 작게라도... 자는 모습이라도 볼 수있어 좋았는데
못보니 미칠것같다... 호현이는 잘 있는게 확인이 되었는데
네 컨디션은 어떤지 몰라 답답하다
대장님께 전화하고픈 마음이 굴뚝같지만... 꾸욱 참고
잘 버티고 있으리라 엄만 믿어... 많이 힘들지?
발 상태가 제일 궁금하구나... 물집은 안생겼는지... 많이 아픈건 아닌지...
엄만 이렇게 시간이 안가긴 처음이다... 너도 그렇겠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런말이 귀에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넌 긍적적 마인드의 소유자니까 가능할꺼라 생각되는데 어때?
또한 네 인생에 있어서 엄청난 '도전'으로 기억되겠지...
엄만 8월 3일이 정말로 기다려지고 한뼘쯤 성장해 있을 쉬크지2가 기대된다...
지수야~~ 엄마가 너 많이많이사랑해 알쥐?
잘버텨줘서 고맙고 몸잘챙겨라... 비타민 꼭 먹고 물도 충분히 마시고...
매일매일 순간순간 널 위해 기도 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