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들 석빈!
많이 힘드니? 그래도 후회 없는 여행 되도록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좀 부지런하게 생활하렴.
지금 당장은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얼마나 행복한 추억이었는지 알게 될거야.
석빈아! 엄마는 엄마 아들이 이번 여행을 좀 더 즐기면 좋겠어.
물론 즐기고 있겠지만........
아빠가 늘 말씀하신 너가 힘들면 남들도 힘들다는 것 기억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여행 멋지게 가슴에 담고 와♥♥♥
뭐든 최고로 잘 하는 울 아들 할 수 있지?
엄마 잔소리라 생각하지 말고 여행 떠날 때 그 맘 변치마라.
♥아들 목소리 듣고 싶어 밤마다 전화기에 온 정신을 쏟고 있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