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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호영이가 보낸 편지를 받았구나~~역시 호영이는 잘견뎌내고 있는거같아 마음이 놓인다.

수박,아이스크림,음료수를 먹고싶단얘기, 많이 힘들지만 잘 참는단 얘기엔 가슴이 뭉클해져서

엄마,아빠는 눈가에 눈물이 고였단다...

그래두 어찌나 반갑던지 옆에서 얘기하는거 같았어~~

 지금은 힘들고, 남은날이 멀게 느껴지겠지만 곧 지나갈거야~

참고 이겨내는 멋진 준영이,호영이라 믿어~~~

대한건아~~준영,호영, 힘내~!!!

항상 너희를 위해 기도할게~~~

인생이 걸려있는 시점에서 많은 생각이 필요할때 지금이순간을 생각해보렴..

 잘 참고 이겨냈다구~~ 뭐든 잘할수 있다구~~ 난 해낼거라구~~~

엄 마 ,아 빠 두  너희를 항상 응원할게~~!

항상 너희곁에서 힘이 되어줄 엄마,아빠가  사 .랑.해~~~~많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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