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야! 고모야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들진 않은지 걱정이 되는 구나.
물론 우리 지후가 잘 하고 있겠지만 ^^
지후야, 알은 스스로 깨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깨면 요리감이 된다고 해
지치고 힘들지만 걸으면서 자기 자신도 돌아보고 지후 스스로 할 수 있는일도 생각해 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그리고 한강종주 마치고 철 없는 성원이한테도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렴
방학이라고 스타크래프트 할 생각만 하네
건강하게, 백지후 화이팅!
백지후, 나현이 누나야
더워서 어떻게 걸어 다니니? ㅋㅋ
발에 물집 안 생겼니? 우리 학교 시민윤리 샘이 그러는데 걷는거 너무 힘들대.
까불이 지후인줄 알았는데 대단해요~
아프지 말고 끝까지 잘 해
형, 나 성원이야
할 만 해? 형은 공부 안 해도 되서 좋겠다. 학원도 안 가고
엄마가 다음에 나도 가래. 공부 안해도 되니까 간다고 했지.ㅋㅋ
형, 잘 하고 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