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아들 태건아~!!!
오늘이 벌써 아들이 떠난뒤 두번째 맞는 금요일이구나...
연맹 시스템이 바뀌었는지
누나때와는 달리 집으로 전화하는 프로그램이 없어졌나봐~
엄만 오늘도
행여나 카톡 봤을까~
전화가 오지는 않을까~
하는 맘으로 폰에 온 신경이 쏠리고 있다.
홈피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아들의 표정이 밝아 보여 마미맘이 놓인다.
그래도 보고싶고 기다려지는 맘은 어쩔수가 없구나....
사랑하는 아들 태건아!!!
지내는 동안 자기관리 잘하고, 비염으로 힘들지 않게 컨디션조절도 잘해서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다오렴~~
그리고,
8월4일 입국 후 여수오는 것은
보영이모가 인천공항으로 마중가기로 했다.
이모랑 김포에 와서 오후 3시 비행기 타고 내려오면 될거야~~
울아들 입국해서 집에 오는 거
신경쓰여 할까봐 메모한다.
울아들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 보내길 바라면서....
.....아들이 많이 보고픈 엄마가 그리움으로 글 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