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요>>>너희가 누규?? 용감한 대원들 !!!!

한숨 대신 함성으로!!!!

 

걱정 대신 열정으로!!!!

 

ㅋㅋㅋㅋ 솥단지 끼고 찍은 컷 완전 멋있다

 

취사당번은 않일테고 설거지 당번??

 

뭐든 적극적으로 나서서 하는 네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는데

 

거기서도 아마 네성격에 가만못있고 여기저기

 

참견하고 나서서 도우려고 기웃기웃 했을 것이다... 맞나??

 

좋은데 살살 봐가면서... 너무 나서진 말고 눈치것 알쥐??

 

소극적인 엄마는 너의 적극성에 항상 놀라고 부럽기 까지 하단다...

 

너의 그런 적극성 덕분에 아마 형들과 친구들 누나등등 사이에서 이쁨많이 받을 꺼 같다...

 

더디게만 흐르는 것 같아보여도 오늘로 여정이 중반으로 흐르고 있구나

 

사진으로 보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구나

 

굽이굽이 초록으로 넘실대는 숲들 나무들 엄마가 직접 보고있는 듯 하다

 

대한의 건아 로써 이땅을 직접 발로 한발한발 내딛는 다는 경험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듯 싶다... 엄마도 모르지

 

그래서 네가 더욱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아들아!!!

 

힘들더라도 즐겨면서 남은 시간도 알차게 보냈으면 해...

 

지금 이 즐거운 시간도 고통스런 행군도 오래 남진 않았으니 말야

 

오늘도 더욱 힘찬 발걸음 내딛길 바라고 항상

 

함께한 사람들 대장님들, 형누나, 친구 동생 널위해 기도해 주시는

 

할머니에게 감사한 마음 잊지 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