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혜림양,
누구냐고? 아빠지.
어제 늦은 귀가 때문에 헤림이와 통화를 못했네, 혜림이 목소리 듣고 싶었는데.
너도 아빠 목소리 듣고 싶었지? 아니라고? ㅋㅋㅋ 농담...
이 글이 어쩌면 마지막일 것 같아.
왜냐하면 스마트폰은 글 남기기가 어렵고, 아빠는 내일부터 여름휴가이니까.
집의 모니터가 내일까지 고쳐진다면 혜림이와의 만남이 더 연장될텐데...
혜림양~! 오늘 하루도 상큼하게 시작하고, 화이팅하셩^^
사랑하는 혜림이의 경쾌한 발걸음을 상상하는 아빠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