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다녀와 얼마나 고생스러운 일인지 알면서도 엄마의 참가 권유에 아무런 거부감 없이 선뜻 응해준 태연이가 엄마는 얼마나 자랑스러운지 모른단다.날씨가 갑자기 너무 더워져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아무리 어려운 일들도 잘 견뎌내는 너이기에 엄마는 널 믿고 기다리고 있단다.때론 의견차이와 성격차이로 티격태격 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엄마의 딸이기에 너역시 엄마를 이해해줄거라 생각하고...
태연아!잘 견디고 초등학생때와 중학생이 된 지금 네가 느끼는게 어떤 차이가 있는지 네 스스로 많이 배우고 오길 바란다.지금의 이런 경험들이 너의 인생에 큰 추억들이 되어 바른 어른이 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었음 하는게 엄마의 바람이란다.건강한 모습으로 일주일 후 다시 만나자!!!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