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무더위에 이 아빠도 지쳐가는데 여기들어와
우리 아들을 포함한 여러친구들을 보면 더위가 싹 가시다못해
오싹하기까지 하구나.
너희들이 뿜어내는 열정이 북극 빙하도 녹일 기세니
평소 변변치못한 어른 행세한 아빠가 쫄아드니말이다
모든 친구들의 얼굴에서 그가족들의 모습이 보이고
웃음에서 그 가족들의 미래가 보이네
우리 민규도 마찬가지로 환한 미래가 보여
너무너무 즐겁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남은 기간 건강히 완주하길 빈다
아빠도 빨리 부산가고 싶다
우리 가족 다시 부산에서 만나 한잔하세
민규는 콜라묵고^^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