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형아! 잘 지내고 있니?
어찌 전화 한 통도 없는거니??????
벌써 시형이 유럽간지 반 이상이 넘었는데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많이 궁금하다.
엄마는 오늘 시은이 생일이어서 아빠랑 맛난거 넘~ 배불리 먹고 지금 들어 왔는데,
밥먹는 동안 우리 아들 생각 정말 많~이 나더라 ㅠㅠ
우리아들 좋아하는 스테이크 정말 굿~~이였거든 ㅎㅎ
서울 오면 꼭! 같이 가자구나 *^^*
낼 모레는 우리아들 생일인데, 올 해도 미역국 못 먹겠네!!!
시형아! 미역국은 못 먹더라도 음식 잘 챙겨먹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서울 오면 맛난거 많이 많이 해줄테니까~~~
다시한번 건강조심하고 친구들하고 많이 행복하게 지내다 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