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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종주
2012.07.27 22:49

민기에게

조회 수 177 댓글 0

밍키 나 누군지알지?  난 지금 너의 방에 침입해있다.  만약 살아 돌아오다면 친구집에서 더 놀다와라. 그리고 우리 너 빼고 휴가 갈지도 몰라... 야 너는 답장못함? 나만 일방적으로 쓰고있잖아. 난 지금 엄마의 강요로 쓰고있음. 와서 너  나님에게 수고비 줘야되.  그리고 넌 좋겠다. 난 여기서 뭐하고 있는건지...학원 숙제만 하고있으니...난 일본 주현이랑 가고싶어. 너 일부로 이거 신청한거지? 시험끝나고 바로 가고..계획된   된일이었던거야.. 그치... 방학도 짧고 너무 슬프다. 나도 갈래~~~~~~~~~ 아.. 그리고 시골에 새끼 가진 개 있잖아 그 개가 초산이라서 새끼다 죽였다고 전해지고있다. 그치만   슬퍼하지마 아빠가 새끼강아지 2마리 가져온다는 이야기가 우리 집에 떠돌고있어.  그럼 살아 돌아오던지 말던지 너의 선택에 달려있어.

 

아빠왈   몸건강하게 살아돌아와라 . 우리 이쁜

 

야 아빠 완전 짧지? 그럼 나중에 볼까?말까? 여기서 퀴즈  남자와 여자가 꺠졌어 그래서 여자는 남자의 핸드폰 번호를 지웠으나 남자는 여자의 번호를 지우지 않았어 왜일까요??????????????

 

올린 사진처럼 되랔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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