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더운데

아들아

여기는 너무더운데 거기 날씨는 괜찮니

엄마와 혜영이는 키네스 갈 준비하고 있어

니가 너무 걱정 되어서 인지

니얼굴이 너무 많이  부은 모습 같아 걱정스러워 글을 올렸는데

혜영이가 절대로 오빠가 아니라고 하네

아니길 바라면서 글을 지우고 다시 올린다

항상 건강 조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아참! 벤치에서 환하게 웃으며 세명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

그중 맨 앞쪽 우리아들 발견!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