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안병철 누나가 병철이에게

by 안병철 누나 posted Jul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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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철아 처라초라 병철아
새봄이 누나얌

요즘 제일 더울 때 하필 가서 너무너무 덥지 ㅠㅠ 방금 병철이 얼굴 사진 봤는데 살이 쏙 빠진 거 같다.
얼굴이 까맣고 뾰족해졋엉 ㅋㅋㅋ
이제 며칠 안남앗지? 어디쯤 갔을려나
한강종주 완료 하고 돌아오면 병처리 키도 마음도 조금씩 더 자라있겟지!!

언넝 돌아와 ㅠㅇ ㅠ 병휘가 심심하것당 ㅋㅋ 할머니도 병처리가 보고싶으실텐뎅

같이 종주하는 친구들 다 병철이랑 잘 지내겟지?? 별탈 없이?
남은 종주도 다치지 말고 더운데 더위 조심하구 힘들면 꼭 말해서 조금이라도 쉬고
얼렁 갓다와서 보자! 병석이 형아도 이제 대구에 가잇어 ㅋㅋ 건강하게 돌아와 키도 더 커서>.<

다음엔 누나랑 같이가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