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에 최고의 선물 나의 특급 아들 건우에게
사랑하고 아빠의 모든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 아들 건우야!
어린시절 부터 너에게 바쁘다는 핑계로 잘 돌봐주지 못하고
같이놀아 주지도 못한 아빠가 미안해
지금 이라도 너의 신발이라도 되어 주어서 너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고 싶지만 그헝게 하지못한 이아빠는 가슴이 아프구나
헬쑥해진 너의 사진을 보면 이번 국토황단을 하고있는 너의 멋진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해 이 아빠도 건우에게 창피하지 않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도록 좀더 열심히 이세상을 살아갈게
마지막 여의도 도착지 까지 몸건강하고 화이팅
사랑해 건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