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덥구나.더구나 좀 지쳐보이는 영기모습을 보니 쪼끔 걱정이 된다.지난시간을 돌이켜보면 힘들었을때 함께했던 사람들과의 추억이 오래도록 기억되듯이 지금은 종주체험이 좀 힘들겠지만 나중에는 잊지못할 즐거운 추억으로 바뀌게 될거야.그리고 너도 힘들지만 너를 책임지고 지도해 주시는 분들은 더 힘드시다는거 잊지말고 그분들께 항상감사하는마음과 동료들 힘들때 도와주는 배려도 잊지마라.그래야 네가 힘들때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겠니. 써놓고 보니 위로편지가 아니라 또 잔소리편지가 되버렸구나.미안하다. 너에게 얘기를 하다보면 나도모르게 잔소리로 변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