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보고싶은 동원아~ 엄마,아빠야!

by 강동원 posted Jul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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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아! 예정대로 우린 휴가를 왔다 .

휴가와서도 내내 놓지 못하는 전화기.

오늘은 전화가 오겠지 하면서 새벽까지 잠을 설친다.

언제쯤 네 목소리를 들으려나 오늘도 전화기만 쳐다보겠지.

그래도 단체사진 속에 아들 모습으로 위안을 받는구나.

 

    엄마,아빠는 울아들이 무척 그립다.

선재네 가족, 혁준네 가족도 너의 빈자리가 크다고.......

 

    잘 있는거지?

우리는 항상 널 사랑하고 있는거 잊지말고

남은 여행도 잼나게 보내고 오렴.

정말 정말 보고싶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