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대원들! 민우대장이야.
다들 무사히 집에 들어가서 맛있는거 많이먹구 편히 쉬고 있겠지?
너무 더운날씨에 고생들이 많았어 대장님이 좀더 열심히 뛰었다면 더 많이 챙겨 줄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다.
그늘도 없는 행군코스를 힘겹게 걸어온 너희들이 자랑스럽구나.
어떤대원은 아쉬움도 많이 남고 또 가고싶고 할테고 어떤대원은 다신하고싶지않을수도 있는 힘든 추억이 되었을수도 있겠지?
대장님들은 너희가 벌써 그립단다. 좀더 오랜시간 너희와 함께했다면 더 깊은 추억을 공유할수 있었을텐데 하고말야.
우리가 함께 흘린 땀이 그립고,물한모금이 그립구나. 너희가 부모님 곁을 떠나 새로운세계에 눈을 뜬다면, 그 기회를 맛보고 싶다면 대장님과 너희는 다시 걸을수 있을거야. 다음엔 대한민국을 가로질러 제주부터 서울까지 말야.ㅋㅋ
우리 행사는 즐거움도중요하지만 너희 자신을 새로이 돌아보는 기회가 된다는걸 대장님은 말해주고 싶단다.
두번다시 오지않는 너희의 뜨거운 방학을 대장님이 또한번 같이 하고싶구나.
우리 영웅의길 사랑스러운 대원들아 .
다시만나자.
잘자렴!
의료사진의료의료의료사진사진대장 주민우 대장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