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일만 있으면 우리딸과 상봉을하겠구나
어제 다인이의 목소리를 듣고 왜이리 기쁜지....
전화목소리로 전해오는 침착한 음성, 약간의 피로가 담겨져있는 목소리였지
어린아이처럼 여행의 기대감에 들뜬 목소리는 아니였지
아마도 많은생각을 하고 많은 후회와 새로운 결심을 했을거야
감사함을 배우고 그속에서 미래를 꿈꾸고 도전하고 응전하는 호연지기를 배웠을거라 믿어
사랑하는 다인아
아빠는 항상 다인이를 믿는단다
실수하는것도 너를 만들어주는 씨앗이야
걱정하지말고 힘차고 당당하게 생각하고 도전하렴
이제 중2학년 2학기가 시작되는구나
뜻을세우고 묵묵히 도전하는 다인이의 모습,벌서부터 기대된다
사랑하는 우리 큰 딸 다인아 네가 있어서 아빠는 너무 행복하다
다인이를 믿는 아부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