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종주

주훈아

by 최주훈 posted Jul 3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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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너랑  태백미동초등학교에 내려주고 온지도 벌써 8일이 지났구나.

무척힘들지? 그래도 무탈하게 잘지내고 있다니 반갑고 고맙구나.

사진에서 본 모습으로 보아 잘적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다행이구나.

혹시 지금은 적응이 돼어 며칠더 하고 싶는것 아닌지 .

며칠이긴 해도 한강종주에 참석한 느낌이 어떤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여하튼 남은일정 잘마무리하고

집에 와서 맛나는것 많이 먹도록 하자.

아들 주훈 사랑한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