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찬아~ 잘 자고 지금쯤 열심히 행군 중이겠지?
엄마는 오늘 off 라서 집에 있지. 원빈이는 음줄때문에 학교가고
아빠는 여전히 바쁘시고...
어제는 할머니집에 가서 저녁먹고 왔다. 다들 원찬이 소식 궁금해 하신다
아주 즐겁게 잘있는것 같다고 전했는데~~
어제는 잼난것 해서 무지 좋아겠다. 래프팅에 열기구 탐승에 ~~
좋은 경험 많이 해서 좋지? 좋은 사람 만나고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
살면서 원찬이에게는 큰힘이 될수도 있지~~~
참, 지후가 원찬이형 찾더라. 작은고모는 3일쯤 원주 갈 것같구나.
오늘 여기는 구름도 있고 어제보다는 덜 더운듯 하구나.
오늘 하루도 즐겁고 씩씩하게 지내고 화이팅~!!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