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아들 형준에게 형준아! 어제 산을 타고 주먹밥,삼계탕,펜션. 최고의 하루였겠구나 그런데 엄마와 아빠는 너의 얼굴을 볼수가 없어서 오늘 아침기분이 조금은 우울하구나 사진찍기가 싫어도 날마다 너얼굴을 기다리는 부모님을 생각해 주면 좋겠다 정말 가만히 있어도 숨이 막힐것 같은 더위속에서도 최선을 다 하고 있을 너를 생각하면 너무나 대견스럽구나 힘이 들어도 즐겁게 보내고 있겠지? 다른 대원들과도 많이 친해졌고 서로서로 의지하며 도와주며 생활하고 대장님 말씀에 집중하며 발에 힘!선크림 열심히 바르고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