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에 올라온 연대별 사진 속에서, 개인 사진에서 원혁이를 보니 그동안 많이 자랐다는 느낌이 드네 ^^
까맣던 얼굴이 더욱 까매진걸 보면 무더위에 행군하면서 많이 힘들었겠다 싶은데...
지금까지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기특하고 자랑스러워!
원혁이가 한강종주를 시작한지 9일이 되었는데 그 기간동안 어떤 것들을 느끼고 경험했을까?
남은 기간동안에도 건강하고 즐거운 일들이 함께 하길 엄마가 기도할께.
원혁이가 14살 여름에 경험한 한강종주탐험을 계기로
지도밖으로 행군할 수 있는 씨앗을 키워나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 ^^
그리고 원혁이가 이번에 익힌 경험들로 우리 가족 배낭여행을 꼭 떠나보자!!!
보고싶고, 사랑한다. 원혁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