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연아,
작은아빠다.
이번에 새삼 느낀단다.
도연이는
'참, 예쁜아이구나'
얼굴이 잘 생겨서 예쁜게 아니고,
사진을 통해 보이는 네 모습이 예쁘다는 거지^^
탐험소식에 올라오는 네 사진들을 보면서
'자신감있게 생활하고 있구나'
'친구들과, 언니들과, 오빠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있구나'
'대장님 말씀도 잘 따르고 있구나'
'이번 탐사를 통해 하나라도 더 많이 경험하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이런 모습들이 보이는 네 모양이 예쁘다는 이야기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일정도 도연이 답게
씩씩하게 마무리 하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