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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경기도라니..

참 대견하다 울 건우

물론 잘  참고 견딜거라고 생각했지만..

그 먼길을 걸어왔다고 생각하니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야간행군도 무사히 잘 했다니 ..다행~

 

편지를 읽으면서 우는 아이들을 보니

왜 엄마가 눈물이 나는지....ㅠㅠ

울아들 얼굴도 안보이는데...

아마도 울 아들 보고싶은 맘이 너무 커서 그런가봐

언능 건우 보고싶다

얼마 남지 않은일정  씩씩하고..건강하게..화이팅.!!!!

 

지금쯤 콜콜~ 잘 자고있을  건우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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