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연대
21대대 오현빈
현빈아 현빈아^^
드디어 이틀후면 현빈이를 만나는구나..
우와~~
우리 자랑스러운 아들^^^
많이 힘들었지?? 힘든만큼 보람도 컸으리라 생각해..
엄마가 현빈이 고생하라고 보냈겠니?? 그렇지 않은거 알지?
많은 경험 하라고 보낸거란다.
어때??
엄마와 떨어져
형아, 누나, 대장님들과 짧지 않은 날을 보내며
우리나라를 걸으며 느낀 점이 많지?
엄마는 현빈이가 많이 보고싶었단다.. 현빈이도 물론 엄마 많이 보고싶었겠구나..
이제 며칠 남지 않았어.
아자아자 파이팅^^ 외치며 우리 남은 힘을 다해보자꾸나..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