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근아! 오늘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까 생각을 했어.
올해 탐험을 신청할 때 잘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그렇지만 이 힘든 경험이 너에게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었어.
지금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를거야. 네가 무언가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이번 한강종주
가 도움이 될거야.
마지막까지 조심해서 행동하고, 건강하게 걷기를 마치렴.
엄마는 무더위 속에서 한강 종주를 하고 있는 우리 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8월 1일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