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경기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더라..
많이 힘 들었지??
이제 정말 끝이 보이는구나.
이제 이틀뒤면 완주할 우리 아들이 엄마는 자랑스러워~~
힘은 좀 많이 들었지만 우리 호연이가 얻은 건 그보다 훨씬 많으리라 생각해.
함께 고생한 형, 누나, 친구, 동생들과도 마지막까지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그리고 너희들 안전하게 무사히 종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장님들께도 고맙다는 말 꼭 전하고...
한강에서 할머니, 이모, 민서 만나면 엄마한테 전화해.
우리 호연이 많이 보고싶어.
목소리도 듣고 싶고..
사랑하는 아들~~!!!
끝까지 화이팅~~!!!
참!! 원찬이랑 외갓집 가서 잘 지내고 있어.
민서랑도 싸우지 말고...
6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