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8월이야 찬근아... 너무나도 기다리던 숫자지..
이제 이틀만 있으면 엄마 아빠 형 모두 만날 수 있어..
오늘은 새벽에 걸었다는 소식 듣고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했어 오늘 정말 더웠거든...무려 35도나 됐거든...
경기도에 드디어 도착했구나...이제 서울로 오는 길이 얼마 남지 않았다...좀더 힘을내..
너무너무 힘들고 고생했을 찬근이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찡해...
하루종일 날씨가 너무더워서 고생했을 찬근이 생각하니까..눈물이 나려하네...
그래도 꾹꾹 참고 왔을 찬근이 생각하며 하루하루 기다릴께...
집에 오면 찬근이가 좋아하는 등갈비 많이많이 해줄께...라면도 많이 먹고싶었지..?
라면은 많이는 아니더라도 조금은 먹게 해줄께...
우리 3일을 기다리며 화이팅...하자...
사랑해...언제나 ...많이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