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덜!!!
벌써 돌아 올 날이 얼마 안 남았네
집에 돌아 갈 날만 기다리고 있을까
아님 더 있다 가고 싶어 할까 ?
아덜아 그러나 누나와 동생은
왜이렇게 빨리 오냐고 성화네!!!!
엄마는 아덜 빨고 보고싶은데....
행군하면서 어떤 생각을 하고 걸을지 궁금하다
지금도 후회하고 있을까?
잼난 행군이여서 넘 잘 했다고 생각할까?
탐험소식을 보면서
엄마 아덜은 사진에 등장하질 안아서 서운해
아덜의 잼난 행진사진을 기대했는데....
그나마 연대별 사진에서 아덜 얼굴보는 걸루 위안 삼고있어.
아덜아!!!
끝까지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길 바라고
돌아올때는
아덜이 진짜사나이로
다시 태어나 돌아 올 것이라 믿는다
장하다~~~~~~~~ 아들!!!
사랑한다~~~~~~~ 아들아
가장소중하고 자랑스런 엄마아덜
민기 화이팅!!!!!